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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허무는 포스트모더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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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노폴리 작성일26-10-28 15:21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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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 지음 | 664쪽 | 28,000원 | 책크기 143*214(mm) |

2026년 11월 6일 출간 | ISBN 979-11-222311-0-6 (93670)

 

경계를 허무는 포스트모더니즘

자크 데리다부터 클래식 배틀까지

 

책 소개

‘내가 아닌 타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이 책은 해체주의 철학의 거장 자크 데리다(J. Derrida)의 깊이 있는 이론부터 대중문화의 가장 뜨거운 현상인 클래식 배틀까지, 고전과 현대를 넘나들며 딱딱하고 난해하게만 느껴졌던 현대 철학을 우리의 일상과 문화 현상으로 끌어내려 명쾌하게 풀어낸다. 절대적 진리와 고정된 이분법의 벽을 깨부순 20세기 후반에 등장한 포스트모더니즘은 말한다. 정답은 하나가 아니며, 우리가 ‘비정상’ 혹은 ‘타자(他者)’라고 밀어냈던 것들에 진짜 세상의 아름다움이 숨어있다고. 철 지난 흑백논리를 거부하고, 경계선 위에서 일어나는 유쾌한 충돌과 융합에 주목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은 기존 거대 담론과 엘리트주의에 도전하며 하위문화(서브컬처)가 단순한 ‘비주류’ 취향을 넘어 독창적인 문화 권력으로 부상하는 이론적, 실천적 토대가 되었다. 이 책은 나와 다른 존재를 환대하고 그들의 다름을 인정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따뜻한 시선을 담고 있다. 낯선 타인과의 만남을 두려워하는 현대인들에게 ‘타자’를 이해하는 것이 곧 나를 확장하는 과정임을 나직하고 깊이 있는 문제로 건넨다.

 

목차

서문 – 우물을 파려면 넓게 파자.

I. 포스트모던 세계로 들어가다.

II. 이분법적 사고를 해체하고 다원화하다.

III. 다원화된 텍스트의 관계망을 연결하다.

IV. 타자와 소통하다.

V. 내 안의 타자를 발견하다.

VI. 포스트모더니즘은 아직도 진행중

  

저자 소개

김정진

저자 김정진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와 동대학원(피아노)을 졸업한 후 미국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피아노 석사,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음악학 석사,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에서 음악이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학교 음악연구소 연구원, 청담러닝 뉴미디어 콘텐츠 페르소나 연구개발 연구원을 역임하였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미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시민대학과 평생교육원 등에서 일반인을 위한 교양 강좌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도 동참했다. 현재는 민족음악학회와 한국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논문으로 “Opera written for Television: ‘Amahl and the Night Visitor”, “A Barthesian Analysis of Britten’s ‘The Holy Sonnets of John Donne’”, “When Beethoven meets Roland Barthes”, “표현되지 않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가: 브리튼의 ‘겨울의 말’을 중심으로”, “바르트의 이론에 의한 베토벤 현악 4중주 Op. 132의 재조명”, “롤랑 바르트의 내러티브 코드”, “음악이 문학(가)에 미치는 역할과 기능”, “조나단 크레이머 vs 베토벤”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 『음악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 『클래식의 격렬한 이해』가 있다. 지은 책으로 『지적인 대화를 위한 교양 클래식 수업』, 『롤랑 바르트, 음악을 읽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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