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이 너무 어렵나요? 여기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튠>이 있습니다.
국내 일급 음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복잡하고 지루한
음악 장르로 여겨온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드립니다.
읽는 내내 톡톡 튀는 재미가 가득한 책입니다.
부록 CD는 직접 다양한 음원을 골라 들을 수 있어요. 이제 시시하고
지루한 클래식 입문서는 이 한 권으로 시작하세요.
읽는
내내 톡톡 튀는 재미와
직접 다양한 음원을 듣는 즐거움이 가득!
이제 시시하고 지루한 클래식 입문서는 버려라!
현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NAVER에서 네티즌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오늘의 클래식’의 일부를 엮어 단행본으로 구성한 <클래식 튠>이 출간되었다. 2009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오늘의 클래식’은 그동안 클래식 음악 애호가는 물론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없던 일반인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국내 일급 음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복잡하고 지루한 음악 장르로 여겨온 클래식 음악을 친절하고 흥미 넘치는 필체로 전달하고 있다.
<클래식 튠>은 이 중에서 클래식 음악 입문자가 가장 궁금해하고 질 높은 음악감상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들을 수록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클래식 입문서들이 독자(입문자)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역사적인 흐름에 맞춰 발전한 음악 양식의 변화를 단순하고 딱딱하게 설명하거나 지나치게 어려운 전문 용어들을 나열하여 오히려 클래식 음악에 대한 흥미를 반감시키는 부작용을 낳았다. <클래식 튠>은 입문자와 클래식 음악의 이런 장벽을 최소한으로 낮추기 위해 철저히 독자의 입장에서 클래식 음악에 녹아 있는 매력에 좀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시켰다. 현재 음악 전문 칼럼니스트로 각종 매체와 공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용숙, 최은규, 류태형 필자의 맛깔스럽고 친절한 필체는 물론이고 전문 만화가의 웃음을 자아내는 카툰들이 곳곳에 삽입되어 책을 읽어나가는 재미를 더해준다. 더불어 부록으로 제공된 CD에는 책 속에 등장하는 각종 악기들의 실제 연주 소리와 지휘자들의 연주 해석에 따라 달라지는 음악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음원들이 담겨 있어 한층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감상을 돕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 1부 ‘클래식 음악 입문’는 음악회장의 에티켓부터 클래식 음악의 전반적인 기초 지식들을 기발한 상황 설정과 재치 넘치는 필체로 소개하고 있다. 2부 ‘오페라 교실’은 오늘날 종합무대예술의 극치로서 평가받고 있는 오페라를 일반인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3부 ‘오케스트라 교실’에서는 입문자가 평소 오케스트라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요소들을 Q&A 형식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또한 오케스트라의 역사, 연습과 리허설, 실제 연주회에서 일어나는 돌발적인 상황들,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빚어내는 갖가지 악기 소개, 특징 등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