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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스 연주와 비평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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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노폴리 작성일24-03-04 13:23 조회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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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스 연주와 비평 002

세 명의 비평가가 바라본 2023년 대한민국의 공연 현장

 

ISBN 978-89-91952-84-3 (93670) / 저자 이민희 이혜진 / 쪽수 136페이지 

책크기 210*275mm / 24,000원 / 발행일 2024.03.06

 

 

 

‘멜로스 연주와 비평’은 하나의 공연을 세 명의 필진이 동시에 관람하고, 이에 대한 3인 3색의 공연비평을 쓰는 프로젝트다. 필진은 각각 800자 내외의 ‘단평’을 작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모인 세 개의 단평이 하나의 비평문을 구성한다. 이런 방식의 비평은 ‘단 하룻저녁의 음악회’에 대한 입체적인 평가 및 해석을 가능하게 하며, 클래식 공연 현장에 대한 다채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다.

책 전반부에는 단평으로 구성된 메인 비평들을, 그리고 후반부에는 좀 더 긴 길이를 갖는 심도 깊은 장평을 게재했다. 이 글들을 함께 읽으며 일회성으로 끝나버린 그날의 음악회를 다시 떠올리고, 이를 입체적인 시각에서 다시 재구성해보기를 바란다. 그날의 공연이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 할 것이기에, 이 글이 영구적으로 꺼내 볼 가치가 있는 텍스트임을 확신한다.

 

이민희 책임 편집

살아있는, 날것으로의 음악현장에 늘 상주하고자 노력한다. 동시대음악이라는 넓은 토대 위에 음악극, 현대음악, 디지털 음악 등을 가로지르며 글을 쓴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논문 “디지털 미니멀 음악(Digital Minimal Music)의 양상과 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독립된 음악창작 카테고리로서의 ‘소극장오페라’에 대한 고찰”(2021), “온·오프라인의 상호작용으로 구축되는 연쇄적 관극 문화에 관한 고찰”(2019), “미니멀리즘 음악의 수렴하고 발산하는 정의들에 관한 고찰”(2017) 등의 논문 및 『한국오페라 1950-2020 1-3』(2023), 『북 치는 소년: 박동욱의 삶과 음악』(2023)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충남대학교 예술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및 경북대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사)음악미학연구회의 이사, 추계예대·충남대·공주교대 강사, 비평웹진 멜로스의 대표이다.

 

이혜진 책임 편집 

삶과 분리되지 않은 공부를 지향하며, 음악학 연구로 세상을, 그리고 사람을 이해하고 싶다. 한국창작오페라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음악미학’, ‘19세기 음악사’, 동아시아 현대음악’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활동 중에 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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